[디스커버리뉴스=이로운 기자] 청년디딤터가 중국 대공방 imakerbase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디딤터 관계자는 “대공방 imakerbase는 혁신디자인센터부터 공급체인 센터, 브랜드 마케팅 센터, 투자센터로 구성된 중국 심천시에 위치한 중국 국가 공인기관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중국 진출 환경 조성, 현지화 사업 추진 등 지역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 창업 인프라와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양국 스타트업에게 서비스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운영과 현지 시장과 진출에 맞춘 창업·경영 교육 및 산업시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디딤터는 울산 중구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24시간 숙박할 수 있는 오피스텔형 청년창업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이로운 기자